경기도 평택시는 신장지구(신장1,2동,서정동 일원)와 안정지구(안정리 일원) 등 2곳이 뉴타운지구(도시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장지구는 118만2091㎡,안정지구는 50만412㎡이며 2개 지구(168만2503㎡)는 지은 지 20년 넘는 노후 주택이 50% 이상 밀집된 곳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평택시는 2010년 5월 초까지 신장.안정지구에 대한 도시재정비촉진계획을 수립해 구체적인 개발사업을 착수할 방침이다.

도시재정비촉진계획에는 주택 및 공공시설 규모,배치계획,주민분담률 등이 담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