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암동 래미안3차 330가구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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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5385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재개발 단지 내 조합원 및 임대 주택 물량을 제외하고 일반에 분양될 물량은 4개 단지,1306가구다.
오피스텔도 1곳에서 524실이 나온다.
11일 주택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에 공급될 신규 주택은 7개 단지,5358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는 삼성물산이 14일 성북구 종암동에 공급하는 '래미안3차'가 유일하다.
전체 1025가구의 재개발 단지로 조합원분을 빼고 3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6호선 월곡역이 걸어서 5분 거리로 가깝고 내부순환로 월곡IC 진입이 쉽다.
분양가는 3.3㎡당 1333만~1591만원 선이다.
쌍용건설은 14일부터 대구 북구 침산동에서 '쌍용예가'에 대한 순위별 청약을 시작한다.
전체 597가구이고 99~155㎡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756만~884만원 선이다.
이어 대우건설은 15일부터 인천 남동구 논현택지지구에서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전체 524실 규모이고 지상 30층짜리 3개동으로 구성된다.
건물 내에 대형할인점 '홈플러스'가 입점할 예정이다.
임대아파트도 경기 오산 및 경남 김해에서 2개단지 2860가구가 공급된다.
주택공사는 13일 경기 오산시 세교택지지구에서 '오산세교 휴먼시아'를 공급한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1호선 세마역과 오산대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세대주 및 세대원 월평균소득 합산 257만원,소유 토지 5000만원,소유 자동차 2200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세대주면 청약 가능하다.
주택형별로 임대보증금은 1440만~3790만원,월 임대료는 9만7000~25만9000원 선이다.
이번 주 견본주택이 개장되는 곳은 용인 수지 '성복힐스테이트' 등 2개 단지이다.
정호진 기자 hj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