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자기부상열차 컨소시엄 사업 전망 불투명해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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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기부상열차(트란스라피드) 컨소시엄인 트란스라피드 인터내셔널이 해체된다.
독일 전자그룹 지멘스와 철강회사인 티센크루프는 10일 사업 전망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양사가 참여하고 있는 트란스라피드 인터내셔널을 해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그러나 컨소시엄 해체에도 불구하고 트란스라피드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며 기술개발을 위한 노력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지멘스와 티센크루프의 컨소시엄 해체 결정은 뮌헨공항과 뮌헨 시내를 연결하는 40㎞ 구간의 트란스라피드 노선 부설 계획을 포기한 데 이어 나온 것이다.
독일 전자그룹 지멘스와 철강회사인 티센크루프는 10일 사업 전망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양사가 참여하고 있는 트란스라피드 인터내셔널을 해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그러나 컨소시엄 해체에도 불구하고 트란스라피드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며 기술개발을 위한 노력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지멘스와 티센크루프의 컨소시엄 해체 결정은 뮌헨공항과 뮌헨 시내를 연결하는 40㎞ 구간의 트란스라피드 노선 부설 계획을 포기한 데 이어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