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발렌타인스는 최근 세계 판매 1위인 러시안 보드카 '스톨리치나야'를 출시했다.

스톨리치나야는 국내 판매 중인 보드카 가운데 유일하게 러시아 현지에서 직접 생산되는 보드카로 러시아 현지에서는 보드카를 뜻하는 고유명사처럼 사용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제품은 스톨리치나야 '레드''오렌지''바닐라''라즈베리''골드''엘리' 등 6종이다.

스톨리치나야는 러시아 겨울밀을 사용해 원재료의 개성이 살아있으면서도 4번의 필터링을 거쳐 부드러운 맛을 낸다.

2005년 샌프란시스코 주류 대회에서는 베스트 보드카로 선정된 바 있다고.6가지 제품 모두 750㎖ 로 출고가는 제품에 따라 1만7820~9만2400원이다.

진로발렌타인스 마케팅 팀 관계자는 "한국에서도 보드카 애호가가 빠르게 늘고 있어 젊은층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