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프리미어리그 우승 … 17번째 우승컴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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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정규리그 2연패를 달성하면서 통산 17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맨유는 12일(한국시간) 새벽 2007-2008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에서 위건 애슬레틱을 상대로 한 게임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전반 32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페널티킥과 후반 34분 라이언 긱스의 추가골이 이뤄낸 성과다.
왼쪽 공격수로 선발출전한 박지성은 후반 23분 긱스와 교체됐다. 이번 시즌 출전한 14경기(13승1무)에서 모두 무패를 기록해 '선발출전=무패행진'이라는 새로운 공식을 완성했다.
맨유와 우승 경쟁을 펼친 첼시는 볼턴과 홈 경기에서 경기 종료직전 동점골을 내주면서 1대 1로 비겼다. 첼시는 두 시즌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맨유는 12일(한국시간) 새벽 2007-2008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에서 위건 애슬레틱을 상대로 한 게임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전반 32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페널티킥과 후반 34분 라이언 긱스의 추가골이 이뤄낸 성과다.
왼쪽 공격수로 선발출전한 박지성은 후반 23분 긱스와 교체됐다. 이번 시즌 출전한 14경기(13승1무)에서 모두 무패를 기록해 '선발출전=무패행진'이라는 새로운 공식을 완성했다.
맨유와 우승 경쟁을 펼친 첼시는 볼턴과 홈 경기에서 경기 종료직전 동점골을 내주면서 1대 1로 비겼다. 첼시는 두 시즌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