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신 전 굿모닝신한증권 부사장이 신설예정인 SC제일투자증권 사장에 내정됐다.

정 전 부사장은 우선 SC제일은행의 부행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SC제일투자증권 출범과 함께 대표직을 맡게 된다.

정 부행장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대학원 MBA를 마치고 1985년 대우경제연구소에 입사한 뒤 기업분석 채권 파생상품 IB(투자은행)업무를 두루 거친 증권 전문가다.

SC제일투자증권은 오는 7월께 금융위원회로부터 본인가를 받아 종합증권사로 공식출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