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중국 쓰촨성(四川省)에서 리히터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사망했다.

중국 관영 언론은 지진으로 5명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지진이 일어난 지점은 티베트고원 동쪽 끝자락에 위치해 산세가 험하고 인구밀도가 낮은 곳으로 알려졌다.

미국 AP와 로이터 통신 등은 이날 지진이 중국 베이징, 상하이, 태국 방콕, 대만에서도 감지됐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