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매각지연 우려로 하락반전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1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1200원(2.73%) 내린 4만2700원을 기록하며 약세로 출발하고 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매각 주관사 선정논란과 산업은행 인사 공백 등이 겹치면서 매각작업이 지연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