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진단사업 진출 및 신제품 매출로 재평가가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분석속에 나노엔텍이 급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나노엔텍은 4.17% 급등한 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양증권은 "주력제품인 유전자전달기기 마이크로포레이터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생명공학 분석기기 신제품 출시로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출시예정인 진단기기 FREND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양증건은 "높은 기술 경쟁력을 가지고 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 때문에 외면받고 있다"며 "향후 진단사업 및 신제품의 매출이 가시화 되는 시점에서 주가는 재평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