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株, 전반적 약세국면..흥국쌍용 자본잠식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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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종이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보험업종 지수는 1.11% 내리면서 KOPSPI지수 0.03% 내림세를 하회하고 있다.
개인은 19억원 매도세를 보이는 반면, 외국인은 19억원을 순매수하면서 팽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같은시간 흥국쌍용화재는 지난해 결산결과 자본잠식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9.47%의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우선주들도 10% 이상의 하락세를 보이는 등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또 롯데손해보험은 3.12%, 그린화재보험은 2.58%, 제일화재 2.48%의 한화손해보험 2.29%, 삼성화재 2.05%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손해보험도 지난 9일 발표한 실적발표에서 당기순이익이 13억8100만원으로 전년대비 80.9% 감소했다고 밝힌바 있다. 그린화재, 한화손해보험, 삼성화재는 사흘째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일화재는 사흘간의 상승세에 마침표를 찍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반면 메리츠화재는 2.09%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리안리와 현대해상 또한 각각 1.35%, 1.01%씩 오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현대해상의 1~3월 실적 부진에 대해 일회적 투자이익은 감소했지만 보험영업 이익 개선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13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보험업종 지수는 1.11% 내리면서 KOPSPI지수 0.03% 내림세를 하회하고 있다.
개인은 19억원 매도세를 보이는 반면, 외국인은 19억원을 순매수하면서 팽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같은시간 흥국쌍용화재는 지난해 결산결과 자본잠식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9.47%의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우선주들도 10% 이상의 하락세를 보이는 등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또 롯데손해보험은 3.12%, 그린화재보험은 2.58%, 제일화재 2.48%의 한화손해보험 2.29%, 삼성화재 2.05%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손해보험도 지난 9일 발표한 실적발표에서 당기순이익이 13억8100만원으로 전년대비 80.9% 감소했다고 밝힌바 있다. 그린화재, 한화손해보험, 삼성화재는 사흘째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일화재는 사흘간의 상승세에 마침표를 찍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반면 메리츠화재는 2.09%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리안리와 현대해상 또한 각각 1.35%, 1.01%씩 오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현대해상의 1~3월 실적 부진에 대해 일회적 투자이익은 감소했지만 보험영업 이익 개선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