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이어 알렉스가 '푸른밤' 마이크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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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의 뒤를이어 알렉스가 '푸른밤'의 마이크를 잡는다
MBC 라디오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를 진행하기로 한 알렉스의 투입시기가 5월 말께로 확정됐다.
알렉스는 당초 성시경이 하차하는 13일부터 진행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음반 작업 스케줄로 인해 투입시기가 늦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알렉스 투입 전까지는 이 프로그램은 임시 DJ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알렉스의 소속사 측은 "6월 초 발매를 목표로 녹음 중이며 알렉스가 꿈꿔왔던 음악 프로그램의 DJ를 가능하게 해 준 '푸른밤' 제작진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3일 새벽 0시 마지막 방송을 한 성시경은 "한 철학자에 따르면 고등 동물일수록 잘 참는다고 하는데, 우리는 가장 뛰어난 지능과 감성을 가진 인간이니까 잘 참을 수 있을 거다. 아픈 것을 참으면 병이 나고, 하고 싶은 것을 참아 봤자 후회만 남는다. 슬프면 좀 울고 서로 터놓고 얘기해도 되는 두 시간을 함께 하자"며 오프닝을 열었다.
'막방'을 맞은 성시경은 오프닝 멘트부터 울먹거리고 방송 중간중간 목이 메이는 모습을 보였다.
성시경은 현재 전국 6개 도시 투어 공연을 하고 있으며 하반기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MBC 라디오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를 진행하기로 한 알렉스의 투입시기가 5월 말께로 확정됐다.
알렉스는 당초 성시경이 하차하는 13일부터 진행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음반 작업 스케줄로 인해 투입시기가 늦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알렉스 투입 전까지는 이 프로그램은 임시 DJ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알렉스의 소속사 측은 "6월 초 발매를 목표로 녹음 중이며 알렉스가 꿈꿔왔던 음악 프로그램의 DJ를 가능하게 해 준 '푸른밤' 제작진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3일 새벽 0시 마지막 방송을 한 성시경은 "한 철학자에 따르면 고등 동물일수록 잘 참는다고 하는데, 우리는 가장 뛰어난 지능과 감성을 가진 인간이니까 잘 참을 수 있을 거다. 아픈 것을 참으면 병이 나고, 하고 싶은 것을 참아 봤자 후회만 남는다. 슬프면 좀 울고 서로 터놓고 얘기해도 되는 두 시간을 함께 하자"며 오프닝을 열었다.
'막방'을 맞은 성시경은 오프닝 멘트부터 울먹거리고 방송 중간중간 목이 메이는 모습을 보였다.
성시경은 현재 전국 6개 도시 투어 공연을 하고 있으며 하반기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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