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정규 3집 앨범 발매를 앞둔 남선 삼인조 보컬그룹 V.O.S(박지헌, 최현준, 김경록)가 정식 음반발매 홍보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음반 판매 사이트 주간 음반 판매 1위에 오르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에픽하이와 MC몽, SG워너버의 음반판매량을 따돌리고, 인터파크에서 일주일간 가장 인기 있었던 앨범을 나타내는 베스트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것.

V.O.S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V.O.S 3집 앨범에 대한 뜨거운 기대치 실감하는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V.O.S 멤버들 모두 3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긴장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같은 희소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V.O.S의 3집 앨범 “Wonderful Things”는 V.O.S의 음악적 변신과 진화를 느낄 수 있는 앨범으로, 오는 15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되며 경쾌한 팝댄스 곡 ‘Beautiful Life’로 3집 앨범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V.O.S는 오는 13일 홍대 클럽 M2에서 열리는 3집 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필두로 본격적인 3집 앨범 활동에 돌입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