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던 '중국 미녀' 손요가 중국 쓰촨성 지진 사태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

13일 한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손요는 한 달간 중국 여행을 떠났다.

손요는 중국 유명 여행지를 소개하는 책을 쓰기 위해 '미수다'에서 하차한 후 지난 2일 중국으로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언론은 지난 10일 윈난성 일대를 돌아본 손요는 쓰촨성으로 들어가기 전 중국 현지 소속사와 마지막 연락을 했고 12일 쓰촨성 에 강도 7.8의 강진이 강타한 이후 연락이 두절 됐다고 보도했다.

손요의 소속사는 "손요의 일행들과도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손요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난달 30일 "중국 한달 동안 여행갑니당^^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기고 중국으로 떠난후 연락두절이 돼 팬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