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中에 제2생산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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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산둥성 옌타이에 이어 장쑤성 쑤저우에 중국내 '제2 생산기지'를 건설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3일 쑤저우시에서 중국 현지법인인 두산공정기계와 두산투자유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비 생산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쑤저우 공장은 24만㎡ 부지에 1억9200만달러를 들여 건립된다.
1단계로 내년 상반기까지 연산 3만대 규모의 지게차와 미니 굴착기 생산라인을 갖추고 2013년까지 생산능력을 연산 7만5000대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지게차 시장 규모는 11만대 수준(2007년 기준)으로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쑤저우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중국내 제1 공장이 있는 옌타이에서 중대형 굴삭기를,제2 공장인 쑤저우 공장에서는 지게차와 미니 굴삭기를 각각 전문 생산토록 할 계획이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두산인프라코어는 13일 쑤저우시에서 중국 현지법인인 두산공정기계와 두산투자유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비 생산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쑤저우 공장은 24만㎡ 부지에 1억9200만달러를 들여 건립된다.
1단계로 내년 상반기까지 연산 3만대 규모의 지게차와 미니 굴착기 생산라인을 갖추고 2013년까지 생산능력을 연산 7만5000대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지게차 시장 규모는 11만대 수준(2007년 기준)으로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쑤저우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중국내 제1 공장이 있는 옌타이에서 중대형 굴삭기를,제2 공장인 쑤저우 공장에서는 지게차와 미니 굴삭기를 각각 전문 생산토록 할 계획이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