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건 中企연구원장 "中企부가가치 日수준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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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건 중소기업연구원 원장은 13일 전국중소기업인대회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비전' 브리핑을 통해 "중소 제조업체의 '종업원 1인당 부가가치'는 2001년 4만3105달러로 당시 일본의 7만721달러에 비해 60% 수준에 머물렀으나 2005년에는 7만3479달러를 기록,일본 수준(8만3879달러)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주력 제품 수명이 7년 이상이고 매출 규모가 매년 10% 이상 증가하는 이른바 '명품기업'의 경우 2004년에는 전체 중소기업 가운데 4%에 불과했으나 2006년 8%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선진국에 비하면 아직 갈 길이 멀다.
최 원장에 따르면 실제 중소기업의 '5년 이상 생존율'의 경우 일본이 72%,독일 62%,미국 38% 등인 데 비해 한국은 20%로 크게 뒤진다.
'시간당 노동생산성' 역시 독일의 93%,일본의 71%보다 크게 낮은 41%에 불과하다.
그는 "주력 제품 수명이 7년 이상이고 매출 규모가 매년 10% 이상 증가하는 이른바 '명품기업'의 경우 2004년에는 전체 중소기업 가운데 4%에 불과했으나 2006년 8%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선진국에 비하면 아직 갈 길이 멀다.
최 원장에 따르면 실제 중소기업의 '5년 이상 생존율'의 경우 일본이 72%,독일 62%,미국 38% 등인 데 비해 한국은 20%로 크게 뒤진다.
'시간당 노동생산성' 역시 독일의 93%,일본의 71%보다 크게 낮은 41%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