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순위채 만기는 5년6개월이며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하는 이표채와 이자가 재투자돼 만기에 지급되는 복리채 등 두 가지 형태로 발행된다.
금리는 6.5%와 5월16일을 기준으로 5년 만기 국고채권의 잔존만기별 시장수익률에 1.50%포인트를 가산한 수익률 중에서 높은 것으로 결정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표채를 매입해 3개월 이자 수령액을 연 5% 수익률의 상품에 재투자할 경우 이표채는 7.67%,복리채는 8.13%의 수익률(세전)을 기대할 수 있어 장기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