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상장사 이익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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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의 장기 불황에서 벗어난 뒤 2002년부터 실적이 급격히 호전된 일본 대기업들은 7년 만인 2008회계연도(2008년 4월~2009년 3월)에 이익이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조사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상장기업의 내년 3월 말 결산 예상치를 집계한 결과 경상이익은 전년 대비 6.5%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미 경기 둔화,엔화 강세,원자재 가격 급등 등이 요인으로 꼽혔다.
업종별로는 자동차기업의 경상이익이 26% 감소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상장기업의 내년 3월 말 결산 예상치를 집계한 결과 경상이익은 전년 대비 6.5%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미 경기 둔화,엔화 강세,원자재 가격 급등 등이 요인으로 꼽혔다.
업종별로는 자동차기업의 경상이익이 26% 감소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