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 아닌 종목별 각개 약진에 주목 – 굿모닝신한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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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14일 특정업종의 동반 강세가 아닌 종목별 각개 약진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선엽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장세의 특징으로 실적과 모멘텀이 갖춰진 종목과 그렇지 못한 종목 간의 차별화를 들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IT와 자동차, 중국관련주 등 어느 업종이 장세를 주도할 것인가 갑론을박 논란이 한창이었지만 근래에는 같은 업종 내에서도 상승 가능성이 큰 종목과 그렇지 않은 종목 간의 편차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흑백논리를 앞세워 일부 특정업종이 향후 장세를 주도할 것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종목 접근을 통해 업종구분 없이 각개 약진하는 종목중심으로 대응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종목별 특성과 경쟁력, 그리고 실적 개선 여부에 초점을 맞추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시각이다.
IT업종에서는 LCD와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핸드셋관련주, 해당 부품업종에 대한 접근이 유리하다고 봤다.
반도체업종에서는 삼성전자처럼 업종 내 최고 경쟁력을 가진 종목에 대한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화학주나 내수주 중에서도 사업부별로 IT부품업종이나 사업이 다각화된 종목은 해당 업종에서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종목별로 각개 약진하는 장세라는 점에서 종목선정에 실패할 경우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종목선정에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이선엽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장세의 특징으로 실적과 모멘텀이 갖춰진 종목과 그렇지 못한 종목 간의 차별화를 들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IT와 자동차, 중국관련주 등 어느 업종이 장세를 주도할 것인가 갑론을박 논란이 한창이었지만 근래에는 같은 업종 내에서도 상승 가능성이 큰 종목과 그렇지 않은 종목 간의 편차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흑백논리를 앞세워 일부 특정업종이 향후 장세를 주도할 것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종목 접근을 통해 업종구분 없이 각개 약진하는 종목중심으로 대응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종목별 특성과 경쟁력, 그리고 실적 개선 여부에 초점을 맞추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시각이다.
IT업종에서는 LCD와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핸드셋관련주, 해당 부품업종에 대한 접근이 유리하다고 봤다.
반도체업종에서는 삼성전자처럼 업종 내 최고 경쟁력을 가진 종목에 대한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화학주나 내수주 중에서도 사업부별로 IT부품업종이나 사업이 다각화된 종목은 해당 업종에서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종목별로 각개 약진하는 장세라는 점에서 종목선정에 실패할 경우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종목선정에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