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바이오 강세..광우병·AI로 돼지농장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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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바이오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광우병과 조류 인플루엔자(AI)에 따라 돼지 고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14일 오전 10시 2분 현재 이지바이오는 전날보다 190원(5.59%) 오른 3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강세다.
오경택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지바이오는 12개의 농장을 자회사 도드람BT를 통해 보유하고 있으며 사육돈수가 15만두 정도로 국내에서는 최대 규모"라며 "또한 양돈사료 전문업체인 자회사 도드람B&F도 수요증가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올해 사료가격 강세에 따른 사료첨가제 수요증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사상최고치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도드람BT, 도드람B&F 등 자회사에 대한 실적개선으로 지분법평가이익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4일 오전 10시 2분 현재 이지바이오는 전날보다 190원(5.59%) 오른 3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강세다.
오경택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지바이오는 12개의 농장을 자회사 도드람BT를 통해 보유하고 있으며 사육돈수가 15만두 정도로 국내에서는 최대 규모"라며 "또한 양돈사료 전문업체인 자회사 도드람B&F도 수요증가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올해 사료가격 강세에 따른 사료첨가제 수요증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사상최고치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도드람BT, 도드람B&F 등 자회사에 대한 실적개선으로 지분법평가이익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