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에이치는 14일 "'MINH HOANG INVESTMENT'사와 베트남 병원턴키프로젝트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베트남 DAK LAK과 HAU GIANG 지역에 각각 1000병상, 800병상급 종합병원을 구축하는 8억5000만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향후 컨설팅과 설계, 장비 공급, 교육 등 사업전반을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또 "'MINH HOANG'사는 자금과 병원부지선정 및 매입, 병원 운영 등을 책임진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