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가 뛴다] 아나스 알 마다니 부사장 "중동 콘텐츠 시장 잠재력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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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인덱스홀딩社 아나스 알 마다니 부사장
"중동과 한국 간 문화콘텐츠산업 교류의 가교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특히 두바이를 비롯한 중동의 문화콘텐츠시장은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갖춰 한국업체들에 상당히 매력있는 곳으로 부각될 것입니다."
올해로 세 번째로 광주문화창의산업전 참가를 일찌감치 예약한 두바이 인덱스홀딩사(INDEX Holding)의 실무 총책임자인 아나스 알 마다니 부사장. 그는 이번 전시전 참가를 통해 역량있는 업체들을 발굴해 중동 진출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산하 계열사인 인덱스전시기획사(INDEX Conferences & Exhibitions Organisation Est.)가 오는 10월 말 두바이에서 개최하는 '두바이 국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캐릭터 두바이)'라는 대규모 전시행사도 홍보할 작정이다.
인덱스홀딩사는 1991년 설립된 종합 투자에이전시 업체이자 대형 전시컨벤션사업자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내 주요 캐릭터사업체에 대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는 회사다.
지난 4월 '국제문화창의산업전' 관계자들과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 오는 9월과 10월 양측이 광주와 두바이에서 홍보활동을 펼 계획이라고 소개한 그는 이를 계기로 양 전시회 간 교류 증진은 물론 한국의 미디어 콘텐츠 산업과 두바이 그리고 중동지역의 캐릭터 및 라이선싱 산업의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동은 인구의 34%인 1억800만명이 15세 미만의 유소년으로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시장이지만 콘텐츠 제작사가 턱업이 부족, 콘텐츠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중동 일대의 캐릭터 게임시장 규모가 240억달러(약 24조원)로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설명한 그는 미국ㆍ유럽ㆍ일본 기업들의 진출이 시작됐고 중동 기업들 역시 관련 산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는 시장동향을 전했다.
또 한국 업체로는 CJ인터넷, 엔씨소프트, 그라비티 등이 지사 설립 등을 통해 시장을 노크하고 있다며 중동 진출을 원하는 업체가 있다면 지금이 기회이자 최적기라고 강조했다.
"중동과 한국 간 문화콘텐츠산업 교류의 가교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특히 두바이를 비롯한 중동의 문화콘텐츠시장은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갖춰 한국업체들에 상당히 매력있는 곳으로 부각될 것입니다."
올해로 세 번째로 광주문화창의산업전 참가를 일찌감치 예약한 두바이 인덱스홀딩사(INDEX Holding)의 실무 총책임자인 아나스 알 마다니 부사장. 그는 이번 전시전 참가를 통해 역량있는 업체들을 발굴해 중동 진출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산하 계열사인 인덱스전시기획사(INDEX Conferences & Exhibitions Organisation Est.)가 오는 10월 말 두바이에서 개최하는 '두바이 국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캐릭터 두바이)'라는 대규모 전시행사도 홍보할 작정이다.
인덱스홀딩사는 1991년 설립된 종합 투자에이전시 업체이자 대형 전시컨벤션사업자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내 주요 캐릭터사업체에 대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는 회사다.
지난 4월 '국제문화창의산업전' 관계자들과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 오는 9월과 10월 양측이 광주와 두바이에서 홍보활동을 펼 계획이라고 소개한 그는 이를 계기로 양 전시회 간 교류 증진은 물론 한국의 미디어 콘텐츠 산업과 두바이 그리고 중동지역의 캐릭터 및 라이선싱 산업의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동은 인구의 34%인 1억800만명이 15세 미만의 유소년으로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시장이지만 콘텐츠 제작사가 턱업이 부족, 콘텐츠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중동 일대의 캐릭터 게임시장 규모가 240억달러(약 24조원)로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설명한 그는 미국ㆍ유럽ㆍ일본 기업들의 진출이 시작됐고 중동 기업들 역시 관련 산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는 시장동향을 전했다.
또 한국 업체로는 CJ인터넷, 엔씨소프트, 그라비티 등이 지사 설립 등을 통해 시장을 노크하고 있다며 중동 진출을 원하는 업체가 있다면 지금이 기회이자 최적기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