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디지탈텍은 14일 CBIT 프로젝트에 공급할 대만 케이블 방송 사업자 CNS의 셋톱박스 공급업체로 선정돼 관련 사업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CBIT 프로젝트는 대만 5개 케이블 방송사업자들이 STB모델을 한가지로 통일시켜 벤더를 선정하고, 공동구매하기 위해 만든 연합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