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14일 현대증권은 전날보다 3.56% 내린 1만3550원에 마감했다. 이날 장중 한때 1만34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증권사들이 최근 잇따라 수수료 인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8개사에 증권업 예비인가를 내주며 증권업계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