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S는 14일 2008년 1분기 영업이익 9억47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80억7300만원, 당기순이익은 5억4900만원으로 각각 20%와 3%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AP조인트, 조선 및 산업플랜트 사업 영역에서 매출이 점차 가시화 되고 있으며 원가절감 및 고부가가치인 대구경제품의 증대가 전체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의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그동안 종합배관자재 회사로의 총체적인 변모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며 "그 노력의 결과로 기존의 용접용, 조인트 제품외에 AP조인트, 밸브 및 플랜지제품, 조선, 플랜트제품 등을 구비해 토털 배관자재 납품이 가능하게 됐고 쓰레기 이송라인 설계 및 시공 사업의 진출 및 초청정 위생용 및 반도체용 파이프 제조업체의 인수 등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수 있는 사업확장을 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