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남과 다르게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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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이 선명한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2% 부족한 경영전략이라고 평가되는 것은 성과가 너무 일과성이기 때문이다.
모처럼 틈새시장을 만들어 내면 누군가가 금방 모방하고 경쟁해오기 때문에 사실 독점의 효과를 누리기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시장은 항상 경쟁 상태에 있다.
지엠(GM)과 포드가 맞서고 코카콜라와 펩시가 겨룬다.
이처럼 '눈에는 눈,이에는 이' 식의 경쟁이 되풀이되는 것은 시장과 경쟁에 대한 관습의 힘이 사람들의 상상력을 짓누르기 때문이다.
미국의 저가 항공사 사우스웨스트도 그럴 뻔했다.
관습대로 그저 파격적인 요금이나 색다른 서비스라는 차별화 대신 대담하게도 항공사의 이미지를 깨뜨린 것이 적중했다.
사우스웨스트는 부자만이 누리던 하늘을 대중화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이런 변신은 파괴와 창조라는 매버릭(maverick) 덕분이다.
매버릭이란 무리에서 벗어난 독자적인 존재로서,이 책에서는 창조형 리더의 다른 이름이다.
창조형 리더는 독특하고 기이하지만,꼭 그래야만 위대한 발상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창조형 리더는 요새 각광받는 오픈소스 프로그램처럼 세계를 무대로 많은 사람들의 강력한 아이디어를 끌어모을 줄 아는 사람이며,사람의 감성을 증폭시킬 줄도 안다.
도토리 키재기 식의 전략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남과 다르게 생각하기.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미국의 경영잡지 <패스트컴퍼니>를 만드는 저자들은 픽사와 P&G,야후,스타벅스의 사례를 통해 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우종근 편집위원 rgbacon@hankyung.com
모처럼 틈새시장을 만들어 내면 누군가가 금방 모방하고 경쟁해오기 때문에 사실 독점의 효과를 누리기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시장은 항상 경쟁 상태에 있다.
지엠(GM)과 포드가 맞서고 코카콜라와 펩시가 겨룬다.
이처럼 '눈에는 눈,이에는 이' 식의 경쟁이 되풀이되는 것은 시장과 경쟁에 대한 관습의 힘이 사람들의 상상력을 짓누르기 때문이다.
미국의 저가 항공사 사우스웨스트도 그럴 뻔했다.
관습대로 그저 파격적인 요금이나 색다른 서비스라는 차별화 대신 대담하게도 항공사의 이미지를 깨뜨린 것이 적중했다.
사우스웨스트는 부자만이 누리던 하늘을 대중화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이런 변신은 파괴와 창조라는 매버릭(maverick) 덕분이다.
매버릭이란 무리에서 벗어난 독자적인 존재로서,이 책에서는 창조형 리더의 다른 이름이다.
창조형 리더는 독특하고 기이하지만,꼭 그래야만 위대한 발상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창조형 리더는 요새 각광받는 오픈소스 프로그램처럼 세계를 무대로 많은 사람들의 강력한 아이디어를 끌어모을 줄 아는 사람이며,사람의 감성을 증폭시킬 줄도 안다.
도토리 키재기 식의 전략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남과 다르게 생각하기.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미국의 경영잡지 <패스트컴퍼니>를 만드는 저자들은 픽사와 P&G,야후,스타벅스의 사례를 통해 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우종근 편집위원 rgbac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