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가락시장)에서 '식품안전 지킴이' 발대식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탤런트 양미경씨,아나운서 오영실ㆍ조우종씨,수원대 식품영양학과 임경숙 교수,한의학 박사인 정지행씨 등 5명이 식품안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들은 서울시의 식품안전과 관련한 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명예식품안전지킴이로서 감시활동도 펼친다.

또 서울시와 25개 구청의 식품위생감시원과 시민 등 600여명으로 구성된 식품안전 지킴이들은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재래시장,식품판매업소 등에서 불량식품에 대한 상시적인 감시 활동을 펼친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