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중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담요와 텐트 등 구호물품과 구호금 형식으로 100만달러 규모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

외교통상부 문태영 대변인은 1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하지만 당초 정부가 준비했던 의료 및 구조요원의 파견은 중국 측 사정으로 보류됐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중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구조요원 41명과 의료진 20여명을 대기시켜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