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기술, 턴어라운드 기대 … 수익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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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반주기를 생산하는 엔터기술에 대한 증권사의 보고서가 2년 만에 나왔다.
메리츠증권은 14일 엔터기술에 대한 첫 번째 분석보고서를 내고 "올해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데다 저평가 매력도 갖추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만6700원을 제시했다.
증권사들은 2006년 5월 엔터기술의 중국사업에 성과가 가시화되지 않자 '실망스럽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낸 후 분석을 하지 않았다.
송민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005년까지 연평균 69%의 성장을 한 후 2년간 미국시장 판매 부진 등으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올해부터 신제품 출시로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엔터기술은 1분기 매출 126억원,영업이익 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45%의 증가율을 나타내며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메리츠증권은 14일 엔터기술에 대한 첫 번째 분석보고서를 내고 "올해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데다 저평가 매력도 갖추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만6700원을 제시했다.
증권사들은 2006년 5월 엔터기술의 중국사업에 성과가 가시화되지 않자 '실망스럽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낸 후 분석을 하지 않았다.
송민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005년까지 연평균 69%의 성장을 한 후 2년간 미국시장 판매 부진 등으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올해부터 신제품 출시로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엔터기술은 1분기 매출 126억원,영업이익 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45%의 증가율을 나타내며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