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국내 건설株 대거 '매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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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이 최근 쿠웨이트에서 대규모 수주를 기록한 국내 건설주에 대해 대거 매수추천을 해 주목된다.
씨티그룹은 14일 "올 들어 지난 13일까지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액은 265억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5% 증가하면서 이익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대건설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등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는 특히 "현대건설은 올 들어 52억달러를 수주하며 올해 해외 수주 목표치를 이미 초과했고,GS건설의 해외 수주는 41억달러로 올해 목표치의 91.3%에 육박했다"며 현대건설과 GS건설의 목표주가를 각각 11만6000원,24만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이날 종가보다 33%,77% 높은 수준이다.
씨티그룹은 또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서도 2분기 이후 대규모 수주가 잇따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이날 종가보다 54% 높은 13만3500원으로 제시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씨티그룹은 14일 "올 들어 지난 13일까지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액은 265억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5% 증가하면서 이익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대건설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등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는 특히 "현대건설은 올 들어 52억달러를 수주하며 올해 해외 수주 목표치를 이미 초과했고,GS건설의 해외 수주는 41억달러로 올해 목표치의 91.3%에 육박했다"며 현대건설과 GS건설의 목표주가를 각각 11만6000원,24만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이날 종가보다 33%,77% 높은 수준이다.
씨티그룹은 또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서도 2분기 이후 대규모 수주가 잇따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이날 종가보다 54% 높은 13만3500원으로 제시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