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요즘 중국에서는…건강ㆍ역사書 인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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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책은 건강서와 역사서다.
건강을 중시하고 역사에서 가르침을 얻으려는 중국인들의 성향을 그대로 반영한 트렌드다.
지난해 출간된 '명의는 의사가 아닌 바로 자신이다(醫生不如求己)'(중리빠런 지음)는 1년 가까이 베스트셀러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이 책의 메시지는 '질병을 두려워하거나 피하려 하지 말고 건강한 삶을 위한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어릴 때부터 도가의 양생법을 익힌 저자는 "누구나 갖고 있는 자가치유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명의의 역할"이라며 복부 안마법 등의 노하우도 알려준다.
이 책의 인기에 힘입어 후속 편인 '명의는 의사가 아닌 바로 자신이다 2(醫生不如求己2)' 역시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올라있다.
역사서 중에서는 한 시대의 역사를 현재의 관점으로 재해석하거나 미처 몰랐던 비화들을 끄집어내 흥미진진하게 전개하는 책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기본 역사와 위대한 인물들의 성공담,업적,사상들을 다룬 책들이 대부분이지만 구성 면에서 새로운 형식의 역사서들도 속속 출간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명조 그때 그 시대(明朝那些事兒)'(당녠밍웨 지음)는 주원장의 출생부터 명나라 멸망까지 300년 동안의 이야기를 엮은 것.정권 탈환을 위한 암투와 굴곡진 개국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2006년 출간된 주원장 편을 필두로 현재 5권까지 출간됐고,5권 모두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책으로 나오기 전부터 인터넷 사이트에서 조회수 100만건이라는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킨 화제작이다.
양원곤 엔터스코리아에이전시 대표
건강을 중시하고 역사에서 가르침을 얻으려는 중국인들의 성향을 그대로 반영한 트렌드다.
지난해 출간된 '명의는 의사가 아닌 바로 자신이다(醫生不如求己)'(중리빠런 지음)는 1년 가까이 베스트셀러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이 책의 메시지는 '질병을 두려워하거나 피하려 하지 말고 건강한 삶을 위한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어릴 때부터 도가의 양생법을 익힌 저자는 "누구나 갖고 있는 자가치유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명의의 역할"이라며 복부 안마법 등의 노하우도 알려준다.
이 책의 인기에 힘입어 후속 편인 '명의는 의사가 아닌 바로 자신이다 2(醫生不如求己2)' 역시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올라있다.
역사서 중에서는 한 시대의 역사를 현재의 관점으로 재해석하거나 미처 몰랐던 비화들을 끄집어내 흥미진진하게 전개하는 책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기본 역사와 위대한 인물들의 성공담,업적,사상들을 다룬 책들이 대부분이지만 구성 면에서 새로운 형식의 역사서들도 속속 출간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명조 그때 그 시대(明朝那些事兒)'(당녠밍웨 지음)는 주원장의 출생부터 명나라 멸망까지 300년 동안의 이야기를 엮은 것.정권 탈환을 위한 암투와 굴곡진 개국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2006년 출간된 주원장 편을 필두로 현재 5권까지 출간됐고,5권 모두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책으로 나오기 전부터 인터넷 사이트에서 조회수 100만건이라는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킨 화제작이다.
양원곤 엔터스코리아에이전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