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 이동국, 미들즈브러서 끝내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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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 이동국(29.미들즈브러)이 끝내 팀에서 방출됐다.
미들즈브러는 14일(한국시간)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6월30일로 3년 계약이 종료되는 파비오 호쳄바크에게 재계약을 제안하지 않는 동시에 이동국과 가이즈카 멘디에타도 방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1월26일 미들즈브러에 입단해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4호가 됐던 이동국은 1년 4개월 만에 팀을 떠난다.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동국은 "여러 팀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아직 밝힐 단계는 아니다"며 "J-리그와 K-리그 모두 생각 중이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동국은 일본 프로축구 J-리그의 교토 퍼플상가, 빗셀 고베 등 으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은 상태로 알려져여서 조만간 새로운 계약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미들즈브러는 14일(한국시간)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6월30일로 3년 계약이 종료되는 파비오 호쳄바크에게 재계약을 제안하지 않는 동시에 이동국과 가이즈카 멘디에타도 방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1월26일 미들즈브러에 입단해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4호가 됐던 이동국은 1년 4개월 만에 팀을 떠난다.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동국은 "여러 팀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아직 밝힐 단계는 아니다"며 "J-리그와 K-리그 모두 생각 중이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동국은 일본 프로축구 J-리그의 교토 퍼플상가, 빗셀 고베 등 으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은 상태로 알려져여서 조만간 새로운 계약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