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스타 유덕화(49)가 18년 전 결혼을 했고 쌍둥이 딸을 숨겨왔다는 소문이 퍼져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 베이징청년보 인터넷판 등 중국 연예 언론들은 유덕화 측근의 말을 인용해 유덕화가 22년 동안 교제해온 말레이시아 미인대회 출신 주리첸 1991년 또는 92년경 영국에서 결혼한 뒤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쌍둘이 딸은 이미 15세가 됐다고 폭로했다.

유덕화와 주리첸 사이에서 낳은 쌍둥이 딸은 현재 영국의 한 귀족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중국 언론들은 보도했다.

소식을 들은 유덕화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홍콩배우 '여명'은 3년간 교제해 온 모델출신 스타 '러지얼'과의 결혼설에 휩싸였으나 영화 '연의 황후' 홍보차 내한했을때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