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소프트켐, 장기투자에 매력적인 대안-키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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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5일 그린소프트켐에 대해 올해 신규 설비투자에 따라 순손실을 기록하겠지만 장기 투자자를 위한 매력적인 대안이라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 정경희 애널리스트는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폴리카보네이트(PC)원료인 DMC 설비에 투자해 제일모직에 연간 2만6000톤씩 15년간 장기공급할 계획"이라며 "이번 신규 설비투자로 올해 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는 수익구조 확장을 위한 성장통"이라고 밝혔다.
정 애널리스트는 "회사측은 DMC의 연간 추가 영업이익분이 약 4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에 따르면 현 주가 1만7700원은 2010년 주가수익비율(PER) 약 5.2배 해당해 장기투자자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달 중 호남석화에서 그린소프트켐의 주요제품인 EOA(Ethoxylate) 5만톤 증설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나, 생산 그레이드 차이로 기존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정경희 애널리스트는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폴리카보네이트(PC)원료인 DMC 설비에 투자해 제일모직에 연간 2만6000톤씩 15년간 장기공급할 계획"이라며 "이번 신규 설비투자로 올해 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는 수익구조 확장을 위한 성장통"이라고 밝혔다.
정 애널리스트는 "회사측은 DMC의 연간 추가 영업이익분이 약 4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에 따르면 현 주가 1만7700원은 2010년 주가수익비율(PER) 약 5.2배 해당해 장기투자자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달 중 호남석화에서 그린소프트켐의 주요제품인 EOA(Ethoxylate) 5만톤 증설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나, 생산 그레이드 차이로 기존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