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2% ↑, 사흘만에 상승반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반기 선가하락 등 조선업황에 대한 우려로 약세를 보여온 현대중공업이 사흘만에 상승반전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5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7000원(2%) 오른 35만7000원에 거래되며 반등에 성공하고 있다.
아울러 매각절차가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 대우조선해양이 2.63% 오름세로 출발하고 있는 것을 비롯, 현대미포선과 STX조선, 한진중공업 등도 약세에서 벗어나 1-2%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조용준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전날 "해운시황이 좋아짐에 따라 세계적으로 발주가 증가하는 추세인 데 반해 중국 조선업체들의 수주는 납기 지연과 생산 차질로 올해 50%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조선업체들의 수주 호황은 2009년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신영증권은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대우조선해양을 유망주로 꼽았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5일 오전 9시 5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7000원(2%) 오른 35만7000원에 거래되며 반등에 성공하고 있다.
아울러 매각절차가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 대우조선해양이 2.63% 오름세로 출발하고 있는 것을 비롯, 현대미포선과 STX조선, 한진중공업 등도 약세에서 벗어나 1-2%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조용준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전날 "해운시황이 좋아짐에 따라 세계적으로 발주가 증가하는 추세인 데 반해 중국 조선업체들의 수주는 납기 지연과 생산 차질로 올해 50%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조선업체들의 수주 호황은 2009년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신영증권은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대우조선해양을 유망주로 꼽았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