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4개월만에 최고 수준..기술주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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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가 기업실적 우려 완화 영향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15일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144.86 포인트(1.03%) 상승한 1만4263.41로 4일 연속 상승하며 오전장을 마감했다. 지난 1월10일 1만4388.11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약 4개월만에 최고 수준이다.
미래에셋증권 정승재 연구원은 "소니, 캐논 등이 올해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기술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철강, 해운, 부동산 등도 강세를 보였다.
쓰촨성 대지진에도 불구하고 전일 상승세로 마감했던 중국 본토 증시는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11시6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3681.81로 0.67% 오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2만5641.95로 0.42%, H 지수는 1만4072.54로 0.66% 상승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9095.96으로 0.86% 오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 속에 사흘째 상승, 현재 1.51% 오른 1871.68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15일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144.86 포인트(1.03%) 상승한 1만4263.41로 4일 연속 상승하며 오전장을 마감했다. 지난 1월10일 1만4388.11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약 4개월만에 최고 수준이다.
미래에셋증권 정승재 연구원은 "소니, 캐논 등이 올해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기술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철강, 해운, 부동산 등도 강세를 보였다.
쓰촨성 대지진에도 불구하고 전일 상승세로 마감했던 중국 본토 증시는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11시6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3681.81로 0.67% 오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2만5641.95로 0.42%, H 지수는 1만4072.54로 0.66% 상승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9095.96으로 0.86% 오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 속에 사흘째 상승, 현재 1.51% 오른 1871.68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