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강세..외국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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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2시 12분 현재 CJ제일제당은 전날보다 7.58% 오른 26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9일부터 4거래일째 상승세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CJ제일제당 주식을 3만주 이상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집계되고 있다.
지기창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CJ제일제당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 애널리스트는 이어 지난 13일 공시한 제약공장 신설에 대해서는 관련 시장의 고성장세를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CJ제일제당의 지난 1분기 실적에 대해 최악의 외부 영업환경에서도 개선세를 나타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파생상품관련손실 등 회사의 위기관리 능력등에 대해서는 다소 우려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5일 오후 2시 12분 현재 CJ제일제당은 전날보다 7.58% 오른 26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9일부터 4거래일째 상승세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CJ제일제당 주식을 3만주 이상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집계되고 있다.
지기창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CJ제일제당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 애널리스트는 이어 지난 13일 공시한 제약공장 신설에 대해서는 관련 시장의 고성장세를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CJ제일제당의 지난 1분기 실적에 대해 최악의 외부 영업환경에서도 개선세를 나타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파생상품관련손실 등 회사의 위기관리 능력등에 대해서는 다소 우려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