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눈물고백 "김지혜 뽀뽀 고백으로 악플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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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이 얼마 전 김지혜와의 뽀뽀 고백 이후 악플에 시달려왔다고 고백했다.
지난 13일 저녁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허락해주세요'의 녹화에 참여한 정형돈은 이날 신봉선의 남편감으로 출연해 악플에 관련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정형돈은 "사실 얼마 전 방송에서 밝힌 김지혜와의 뽀뽀 고백 이후 많은 악플에 시달렸다"라며 "쫑파티 때 친한 동료로서 볼에 살짝 뽀뽀를 헀을 뿐이었는데, 키스를 했다는 헤드라인 기사들 때문에 '가정 파탄자다, 몹쓸 사람이다'등의 악플들로 상처 받았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악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실제로 눈에 눈물을 비치는 등 마음고생을 드러냈다.
이어서 정형돈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송혜교가 이상형이다. 만약 송혜교를 방송에서 만난다면 그 자리에 드러누워 펑펑 울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함께 출연한 연기자 김지석은 자신의 이상형이 박진희라고 고백, 신동엽은 김미숙과 이미숙을 좋아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석은 영국 유학도중 만난 첫 키스 상대가 복도에서 갑자기 자신에게 첫 키스 한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17일 저녁 11시 25분.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13일 저녁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허락해주세요'의 녹화에 참여한 정형돈은 이날 신봉선의 남편감으로 출연해 악플에 관련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정형돈은 "사실 얼마 전 방송에서 밝힌 김지혜와의 뽀뽀 고백 이후 많은 악플에 시달렸다"라며 "쫑파티 때 친한 동료로서 볼에 살짝 뽀뽀를 헀을 뿐이었는데, 키스를 했다는 헤드라인 기사들 때문에 '가정 파탄자다, 몹쓸 사람이다'등의 악플들로 상처 받았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악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실제로 눈에 눈물을 비치는 등 마음고생을 드러냈다.
이어서 정형돈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송혜교가 이상형이다. 만약 송혜교를 방송에서 만난다면 그 자리에 드러누워 펑펑 울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함께 출연한 연기자 김지석은 자신의 이상형이 박진희라고 고백, 신동엽은 김미숙과 이미숙을 좋아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석은 영국 유학도중 만난 첫 키스 상대가 복도에서 갑자기 자신에게 첫 키스 한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17일 저녁 11시 25분.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