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15일 오후 12시 30분부터 ‘박카스 피풀(피로를 풀어주는) 연주회’를 서울 인사동 쌈지길 부근과 강남역 씨티극장 옆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현악 5중주 팀의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박카스 CF의 배경음악인 비발디의 사계 등 15곡의 다양한 클래식 및 재즈 연주가 펼쳐졌다.

회사측은 높은 빌딩 숲 속에 갇혀서 봄의 기쁨을 제대로 못 느끼는 직장인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박카스 광고캠페인('당신의 피로회복제는?')을 대중과 좀 더 가깝게 교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동아제약은 길거리 연주회를 오는 22일에도 오후 12시30분 부터 인사동 쌈지길 부근과 강남역 씨티극장 옆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