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즈계의 신동인 한국계 재즈 색소포니스트 겸 보컬리스트 그레이스 켈리(한국명 정혜영ㆍ16)가 미 재즈 전문잡지가 주최한 재즈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에서 4관왕이 됐다.

켈리는 재즈 권위지 다운비트가 주최한 '2008 다운비트 스튜던트 뮤직 어워즈'에서 재즈 솔로이스트,재즈 보컬리스트,익스텐디드 컴포지션(Extended Composition),어레인지먼트(Arrangement)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