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요정 김연아, 빙상 위서 '아이스 ET'춤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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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요정' 김연아 선수가 오는 17일과 18일에 걸쳐 목동 아이스링크장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 2008'에서 가수 쥬얼리의 노래에 맞춰 'ET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다.
김연아 선수는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 지난 4대륙 대회 때 한국 음악에 맞춰 선수들이 피날레를 선보였더니 관중들이 참 좋아했다. 그래서 한국 음악을 오프닝과 피날레 곡으로 쓰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고 전했다.
이어 김연아 선수는 "아이스쇼는 경기가 아닌 만큼 재미있는 연기를 펼치겠다"고 미리 소감을 밝혔다.
15일 까만 트레이닝복을 입고 코치와 함께 요염한 동작까지 선보이며 연습에 임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여운 ET춤이 될 것 같다"며 벌써부터 김연아 선수의 'ET춤'에 대한 기대로 가득찼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