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실적개선 신호탄 '적극매수'-유진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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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6일 동부건설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실적개선의 신호탄이라며 '적극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동부건설은 전날 1분기 매출액이 4202억원 영업이익이 117억원을 달성했다고 분기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 증권사 백재욱 애널리스트는 "동부건설의 1분기 실적은 2008년 실적개선에 대한 신뢰를 높여줄만한 실적을 시현한 것"이라며 "동부제철의 지분법이익이 158억 발생하여 순이익은 기대치를 상회한다"고 전했다.
1분기 실적은 주택부문의 매출 증가로 전년동기 적자에서 흑자전환했으며, 수익성이 떨어지는 물류부문의 매출이 전년동기비 46% 증가해 이익개선폭은 다소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다.
또 1분기 수주실적은 2942억으로 전년동기 1387억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는 것.
백 애널리스트는 "동부건설은 2007년 하반기 이후의 분양사업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는 올 하반기부터 이익률도 한단계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주가 또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동부건설은 전날 1분기 매출액이 4202억원 영업이익이 117억원을 달성했다고 분기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 증권사 백재욱 애널리스트는 "동부건설의 1분기 실적은 2008년 실적개선에 대한 신뢰를 높여줄만한 실적을 시현한 것"이라며 "동부제철의 지분법이익이 158억 발생하여 순이익은 기대치를 상회한다"고 전했다.
1분기 실적은 주택부문의 매출 증가로 전년동기 적자에서 흑자전환했으며, 수익성이 떨어지는 물류부문의 매출이 전년동기비 46% 증가해 이익개선폭은 다소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다.
또 1분기 수주실적은 2942억으로 전년동기 1387억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는 것.
백 애널리스트는 "동부건설은 2007년 하반기 이후의 분양사업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는 올 하반기부터 이익률도 한단계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주가 또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