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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력받는 코스피, 조연에도 주목할 시기"-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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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증권은 16일 코스피시장이 점차 탄력을 받고 있다며 대형주 중심의 지수 안정속에 중소형주로 관심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중소형주내 기관, 외국인 주요 매수 종목군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임태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서브프라임의 공포가 극에 달하던 지난 3월 코스피는 장중 저점 1537을 기록한 이후 1800선을 넘어서며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며 "대표적인 투자 심리지표인 다우지수 내재변동성과 코스피 변동성도 동시에 낮아지며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적 불안감도 상당히 안정된 모습"이라고 밝혔다.

    임 애널리스트는 "이번 안도랠리는 IT와 자동차 섹터 내 주요 대형주가 주도하고 있다"며 "연초 기준으로 이들 기업들로 구성된 지수를 살펴보면, 시장 수익률을 30% 가까이 초과하며 월등한 수익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사례를 살펴볼 때 중소형주의 베타는 대형주 보다 높게 나타난다"며 "시장 하락시 대형주 보다 하락폭을 크게 반영하고 상승시에도 마찬가지로 이를 크게 반영해 중소형주는 기업 자체의 내재가치보다는 시장 변동폭에 따라 저평가되거나 고평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결국 중소형주는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적정가치보다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대형주보다 더 많이 줄 수 있는 것이다.

    임 애널리스트는 "지수 하락 이후 반등 시기에는 대다수의 종목이 하락해 있는 상황에서 특별한 모멘텀을 지닌 안정적인 주요 대형주 위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며 반등이 우선적으로 나타난다"며 "이는 지수 상승을 이끌어내며 시장을 안정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일정 수준의 반등 이후에는 최초 반등 시점에 참여하지 못한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수익률 제고를 위해 중소형주 위주로 접근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중소형주 내 기관 및 외국인 매수 종목군에 주목하라며 관심종목으로 코오롱, 케이아이씨, 온미디어, 제이브이엠, 크레듀, 금호전기, 코텍, 예당온라인, 에버다임, 동양기전, 씨모텍, 탑엔지니어링, 네오위즈게임, DMS, 휴맥스, 다윈텍, 우주일렉트로, 모빌리언스, GS홈쇼핑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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