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구조조정 효과 본격화-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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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6일 대상에 대해 지난해 추진했던 구조조정 등 외형축소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정성훈 현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95% 증가하는 등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는 전분당의 수익성악화에도 불구하고 식품부문의 이익개선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특히 "지난해말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식품부문의 저수익품목을 철수하는 등 외형축소를 감행한 것이 효과를 보기 시작한 것"이라며 "이에 따른 일회성 우발손실 가능성도 최소화되고 있기때문에 올해부터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현실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또 "적자품목과 인원 정리 등 구조조정 효과가 올해 이익개선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고, 원재료가격 상승에 따른 전분당의 이익훼손도 최소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지금이 적절한 투자시기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정성훈 현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95% 증가하는 등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는 전분당의 수익성악화에도 불구하고 식품부문의 이익개선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특히 "지난해말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식품부문의 저수익품목을 철수하는 등 외형축소를 감행한 것이 효과를 보기 시작한 것"이라며 "이에 따른 일회성 우발손실 가능성도 최소화되고 있기때문에 올해부터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현실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또 "적자품목과 인원 정리 등 구조조정 효과가 올해 이익개선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고, 원재료가격 상승에 따른 전분당의 이익훼손도 최소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지금이 적절한 투자시기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