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큐브가 최대주주인 한솔텔레컴으로부터 기업통신사업부문을 양수키로 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6일 오전 9시 8분 현재 인티큐브는 전날보다 235원(14.87%) 오른 1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강세다.

인티큐브는 전날 한솔텔레컴으로부터 기업통신사업부문 일체 자산, 부채, 권리, 의무 및 관련 영업권을 8억5000만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사업구조 합리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및 계열사간 업종 전문화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양수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