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오름세다.

16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40P(0.37%) 오른 655.94P를 기록하고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9억원 순매도중이다. 개인도 1억원 순매도, 기관은 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주요 인터넷 기업 중 NHN은 강보합세다. 다음이 약보합, SK컴즈는 1%대 오르고 있다.

조선기자재 및 플랜트 부품업종은 나란히 오르고 있다. 태웅과 태광이 1%대 상승하고 있다. 평산이 사흘 만에 반등하며 4%대 오름세다. 성광벤드와 현진소재는 강보합세다.

일본 LED업체 니치아의 특허침해 소송 제기 후 약세였던 서울반도체가 반등하고 있다. 1%대 상승중이다.

메가스터디는 강보합, 하나로텔레콤과 코미팜은 1%대 약세다. 키움증권은 1%대 상승하고 있다.

인티큐브가 최대주주인 한솔텔레컴의 기업통신사업부문을 양수한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올랐다.

테스텍은 박상길 전 대표이사의 횡령 및 유상증자 철회 등의 악재가 쏟아져 하한가로 추락했다.

액면분할 후 이날 재상장된 아가방컴퍼니는 7%대 오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해 503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1종목을 포함해 379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보합종목은 109개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