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현대차 등 대형주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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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중에서 신고가 종목이 잇따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3.91% 오른 8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한때 4.86% 오른 8만850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검찰의 수사 착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에도 분기 사상 최대 실적과 유가 상승세 지속으로 인한 천연가스의 매력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도 장중 1.34% 상승해 9만800원까지 오르며 연일 신고가를 다시 쓰고 있다.
음식료주 가운데는 KT&G가 나흘째 상승하며 이날 장중 한때 8만710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서는 태광이 2.26% 올라 4만970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연일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태광이 고유가로 인한 수혜가 예상되며 플랜트 수주가 향후 5년 이상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3.91% 오른 8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한때 4.86% 오른 8만850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검찰의 수사 착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에도 분기 사상 최대 실적과 유가 상승세 지속으로 인한 천연가스의 매력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도 장중 1.34% 상승해 9만800원까지 오르며 연일 신고가를 다시 쓰고 있다.
음식료주 가운데는 KT&G가 나흘째 상승하며 이날 장중 한때 8만710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서는 태광이 2.26% 올라 4만970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연일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태광이 고유가로 인한 수혜가 예상되며 플랜트 수주가 향후 5년 이상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