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젠, '미술전시사업' 위한 전문인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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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젠은 16일 현재 추진하고 있는 미술전시사업을 위해 전시관련 전문가인 김혁씨와 고우석씨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혁씨는 최근 주최된 '반 고흐' 전 및 '피카소' 전, '샤갈' 전 등의 주요 블록버스터급 미술품 전시의 공간연출 및 비쥬얼 기획을 했으며 고우석 씨는 유명 설치미술가로서 최근에 하나은행 본점사옥 등의 설치미술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담당자는 "이번 두 전문작가의 영입이 전시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강력한 추진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두 작가 또한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사업의 연속성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최근 장내에서 지분을 취득, 최대주주와의 공동보유로 감독기관에 신고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리젠은 전날 1분기 보고서를 통해 46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그 동안 누적되어 온 잠재적인 손실 등이 모두 반영돼, 향후 경영 투명성이 재고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김혁씨는 최근 주최된 '반 고흐' 전 및 '피카소' 전, '샤갈' 전 등의 주요 블록버스터급 미술품 전시의 공간연출 및 비쥬얼 기획을 했으며 고우석 씨는 유명 설치미술가로서 최근에 하나은행 본점사옥 등의 설치미술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담당자는 "이번 두 전문작가의 영입이 전시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강력한 추진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두 작가 또한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사업의 연속성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최근 장내에서 지분을 취득, 최대주주와의 공동보유로 감독기관에 신고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리젠은 전날 1분기 보고서를 통해 46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그 동안 누적되어 온 잠재적인 손실 등이 모두 반영돼, 향후 경영 투명성이 재고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