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오는 22일 오후 5시부터 여의도 증권업협회에서 실전투자대회 우승자 초청 투자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강연회는 지난 6일부터 실시된 제19회 한화증권 실전투자대회 시작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한화증권 우승자 VS 재야 우승자’란 주제로 진행된다.

재야 우승자 대표로는 한화증권 제16회 실전투자대회 드림리그에서 889%의 수익률로 우승을 차지한 이상암씨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며, 한화증권 우승자 대표로는 최근 언론사 주최 실전투자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한화증권 대치지점 이현규 차장이 강의할 예정이다.

한화증권 온라인사업팀 황성철 팀장은 "우승자 초청 투자강연회를 통해 그들의 노하우와 실전매매기법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증권 실전투자대회는 1999년 처음 시작됐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은행을 통해 계좌를 개설한 후 뱅크리그에 참여하면 업계 최저수준 수수료율인 0.015%를 적용 받을 수 있다.

투자강연회 및 실전투자대회 참가접수는 한화증권 홈페이지(www.koreastock.co.kr)및 고객지원센터(1544-8282)를 통해 하면 된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