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종수가 MBC 월화사극 '이산'에서 촬영 도중 머리에 부상을 당해 응급치료를 받았다.

16일 이종수 소속사 측은 "이종수가 15일 충남 부여에서 극 중 장용위 창설 장면을 찍다가 기왓장이 머리에 떨어져 5cm정도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머리를 꿰맸다"고 밝힌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는 '이산'에서 대수역으로 활약중인 이종수 등이 들고 있던 긴 창이 처마 위 기와를 건드리며 머리에 떨어진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수는 기왓장이 떨어져 머리에 부상을 당했으며 곧 응급치료를 받은 후 다시 촬영에 참여한것으로 전해졌다.

또 소속사측은 "촬영장 인근의 한 병원에서 치료했고 본인이 촬영 일정을 마무리해야한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 16일부터 촬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