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2007회계연도 배당을 보통주 400원,우선주 440원으로 결의했다.

대우증권은 16일 이사회를 갖고 올해 배당 총액을 814억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월 결손을 적용하면서 순이익이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배당 규모는 줄이지 않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새 사외이사 후보로 박용만 한국증권업협회 부회장과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부교수를 선정했다.

감사 후보로는 도명국 전 대구경북경제교육센터 소장을 추천키로 했다.

대우증권은 오는 6월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배당을 확정하고 이사.감사를 정식 선임한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